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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뉴저지, 주정부 교육 지원금 증가 전망

다음 회계연도 10% 올라
포트리 학군 11.9% 증가

지난주 발표된 뉴저지 주정부의 2019~2020회계연도(7월 1일부터 2020년 6월 말까지) 행정예산안에 따르면 북부뉴저지 한인들이 많이 사는 타운들의 교육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필 머피 주지사는 지난주 총 386억 달러에 달하는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전년대비 3%인 12억 달러가 늘어난 규모.

이에 따르면 뉴저지 한인밀집 학군 상당수가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주정부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예산안은 향후 주의회와의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교육지원금의 경우 큰 삭감 없이 협상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일단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팰리세이즈파크는 올해 199만5923달러 지원금을 받는데 비해 내년에는 203만2299달러로 1.8%가 늘어난다. 또 포트리는 같은 기간 동안 270만7419달러에서 303만1867달러를 받아 11.9%가 증가한 액수를 받게 된다.

또 리지필드는 260만1290달러에서 266만3682달러로 2.4%, 잉글우드클립스는 41만4002달러 받던 것이 내년에는 45만4775달러로 9.8%, 에지워터는 119만9041달러에서 134만7038달러로 12.3%가 늘어난다.



버겐카운티 북쪽에 한인들이 많이 사는 타운인 놀우드는 올해 46만4422달러 받던 것이 내년에는 49만6242달러로 6.8%, 데마레스트는 39만2632달러가 43만5453달러로 10.9% 증가한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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