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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배우고 훈련해야"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가정학교'오늘의 목양교회'
2월부터 매달 첫째주 10회

뉴저지에 있는 '오늘의 목양교회'가 다음달부터 10주간 과정으로 '가정 학교' 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최근 이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 [사진 오늘의 목양교회]

뉴저지에 있는 '오늘의 목양교회'가 다음달부터 10주간 과정으로 '가정 학교' 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최근 이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 [사진 오늘의 목양교회]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뉴저지에 있는 '오늘의목양교회(담임 장동신 목사)'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다음달 첫째 주일부터 매달 가정학교 세미나를 연다.

장동신 목사는 "영적, 심리적 문제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 받은 내적 치유의 경험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한인사회 내 가정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가정 학교를 열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지난 2007년부터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모토로 한국 두란노 사역으로 시작된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의 강사를 맡아 미주 전 지역을 순회하며 가정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이처럼 '아버지 학교' 강의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과 한국 등 지에서 150여회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여러 차례 소그룹 가정 상담 세미나를 열어 가정 회복 운동을 일으켰다.



장 목사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고, 사회, 문화적인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사회 한인가정은 매우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의 키는 한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 남편과 아내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10주 과정으로 열리는 세미나는▶나의 원가정 그림 그리기▶나의 아버지, 어머니▶ 가정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가정에 주신 꿈.축복과 사명 ▶가정은 사람입니다 ▶사람은 말입니다▶말이 그 사람 수준입니다▶가정을 공격하는 세력▶가정이 행복해지는 길▶영적 언어를 연습하십시오 등 주제로 구성됐다.

가정사역 연구를 위해 현재 목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장 목사는 '하나님의 가정학교' 본부장으로 '아버지 학교'강의를 12년 간 진행했다.인도차이나 반도 선교사 수련회 강사,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 오늘의 목양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번 가정 학교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누구나 이메일(jdsvision@gmail.com)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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