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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맹인전통예술단' 카네기홀 공연 성료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최근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4년 카네기홀에서 한차례 공연했던 예술단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국악을 전공한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상당수는 한국의 권위 있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국악계의 인재들이다. 예술단은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 600여 공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예술단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있고 무대에 올라 거문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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