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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주택 건설에 소수계·여성 참여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400가구 신축 발표

뉴욕시가 소유 부지 6곳에 총 400유닛의 서민 주택을 건설한다. 개발업체로는 다바 디벨롭먼트 파트너, 맥퀸 건설 매니지먼트, CB 임마누엘 리얼티, 레모 리얼티 앤 에이펙스 빌딩 그룹 등 8개 소수계.여성 소유 기업(M/WBE)이 선정됐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13일 브루클린 이스트 뉴욕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서민 주택 55유닛, 베드포드-스타이브슨트 지역에 노인층과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183유닛의 주상복합 건물, 브롱스 멜로즈 지역에 친환경 서민 주택 20유닛, 크로토나파크이스트에 게이.레즈비언 시니어 아파트 95유닛 등 총 441유닛의 서민 주택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서민 주택 건설 계획 발표 직후 프로젝트를 담당할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뉴욕시의 소수계.여성 소유 기업들은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서민 주택 건설 프로젝트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소수계.여성 소유 기업(M/WBE)의 시 경제 개발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해 사전 승인을 받은 M/WBE 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이번에 개발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업체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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