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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남성 등 강도 3명 체포

친구 집에서 폭행 후 돈 훔쳐
1급 강도.1급 범죄 공모 혐의

뉴저지주 메이우드에서 한인 추정 남성이 포함된 20대 3인조가 강도 및 범죄 공모 혐의로 체포됐다.

온라인매체 데일리보이스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브랜든 이씨와 에드워드 크리스탈린, 제임스 레이노소 등 3명이 지난달 30일 메이우드에서 한 남성을 폭행하고 현금 2만6000달러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 중 한 명이 피해자와 친구 사이였다"며 "용의자 중 2명이 초대를 받아 피해자의 집으로 왔다. 집에서 용의자들은 피해자를 폭행하고 돈을 훔친 혐의"라고 밝혔다.

강도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자의 친구인 크리스탈린을 체포했고 이후 레이노소와 이씨를 잇따라 체포했다. 크레스킬에 거주하는 이씨는 차량을 운전해 나머지 두 명의 도주를 돕는 역할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씨에게는 1급 강도 및 1급 범죄 공모 등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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