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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음대 동문 연례 음악회 개최

18일 맨해튼 카우프만 뮤직센터 머킨홀
'봄의 소리' 주제로 기악·성악 등 공연
현대 창작가곡·추억의 애창가요도 선봬

연세대 음대 동문회 임원들이 오는 18일 열릴 연례 음악회 홍보차 3일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음대 동문회 우은경 부회장, 이가영 부회장, 연대 총동문회 김승환 회장.

연세대 음대 동문회 임원들이 오는 18일 열릴 연례 음악회 홍보차 3일 본사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음대 동문회 우은경 부회장, 이가영 부회장, 연대 총동문회 김승환 회장.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음악대학 동문들이 오는 18일 오후 8시 맨해튼 카우프만 뮤직센터 머킨홀(129 W 67th St.)에서 연례 음악회를 연다.

'봄의 소리(The Sound of Spring)' 주제의 이번 음악회에서는 기악·성악·작곡 등 다양한 전공의 동문 음악인들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음악회는 비발디의 '사계' 연주로 시작돼 '봄의 멜로디', '꽃의 이중창' 등 작곡가 동문들이 작.편곡한 곡들이 선보여진다.

연대 음대 동문회 뉴욕지부 이가영 부회장은 "한국 현대 창작가곡과 봄을 위한 노래,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애창가요 등 다양한 구성으로 봄의 활기찬 정취와 생명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15년 메트로폴리탄오페라 콩쿠르에서 그랜드상을 수상한 바리톤 진솔(성악·05학번) 동문의 솔로와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New York Classical Players)의 음악감독인 김동민 동문(기악·91학번)의 지휘로 진행되며, 앵콜곡으로는 '연세여 영원하라'의 연세 응원가 메들리로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연대 뉴욕 총동문회 김승환 회장은 "작년 연대 뉴욕 총동문회가 5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다음 50년을 기약하는 첫 번째 해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티겟은 1인당 50달러며 연세대 동문은 프로모 코드(YSNY19)를 사용하면 할인가인 30달러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반 학생, 시니어도 할인받을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https://www.kaufmanmusiccenter.org/mch/event/2019-ny-yonsei-univeristy-alumni-concert/)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이지영 917-363-7091.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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