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아일랜드 여교사 실종…지난달 30일 이후 행방 묘연
스태튼아일랜드에서 한 여교사가 5일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같은 사실은 그녀가 학교에 출근하지 않자 카마라테의 남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카마라테는 세 자녀의 엄마로 이혼소송 중에 있는데 2일 예정돼 있던 법원 출두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토요일인 지난달 30일 저녁 9시쯤 뉴스프링빌에서였다고 전했다.
한 제보에 따르면 실종된 카마라테의 승용차가 지난달 31일 베라자노-내로스브리지를 건너갔다고 했으나 그녀가 운전을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카마라테가 키 4피트11인치, 몸무게 120파운드에 눈동자와 머리는 갈색으로 2017년형 흰색 셰비 크루즈(번호판 HSK8417)를 운전하고 있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전화 800-577-8477.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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