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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 모집

한인 청소년 대상, 4월 12일 마감

시민참여센터는 '2019년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센터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250여 명 이상의 한인 청소년 및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성과를 내왔다.

시민참여센터의 풀뿌리 인턴십은 학생들에게 풀뿌리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한인 사회의 이슈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와 캠페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에는 인턴들이 한인 사회 이슈 이해 및 연구, 한인 정체성 찾기, 한인 유권자 등록 및 투표참여 캠페인, 선거 후보자 인터뷰 및 선거 가이드 발간, 지역 및 연방정부 기관 이해 및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은 올해 5월 31일부터 10월 25일까지 22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생 그리고 21세 미만 대학생으로 뉴욕·뉴저지 각 20명의 인턴 학생들을 선발한다.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대통령 봉사상과 지역사회 정치인들의 상이 수여된다.



지원신청서는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원 문의는 반드시 지원자 본인이 연락해야 하며, 시민참여센터 e메일(internship@kace.org)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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