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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서, 파가니니 연주자 선정

다섯명 중 한인으론 유일
30일 맨해튼 카네기홀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서(서보람.사진)씨가 아너스 파가니니 연주자로 선정됐다. 파가니니 재단과 그 가족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곡을 연주할 권위자 다섯 명을 선정하는데,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엘리 서씨가 선정이 된 것.

이들 다섯 명은 오는 30일 오후 8시 맨해튼 카네기홀에서 특별 연주회를 연다. 이들은 뉴욕 연주회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무대에서 파가니니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씨가 연주 할 곡은 ▶Nel Cor Piu Non Mi Sento ▶La Campanella ▶Capriccio #5로 총 3곡.

서울에서 태어난 서씨는 다섯 살에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했고 맨해튼에 위치한 줄리아드 스쿨에서 프리칼리지, 대학, 그리고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맨해튼 음대에서 프로페셔널 스터디와 오스트리아 모짜티움 대학에서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수상경력으로는 각종 세계 콩쿠르에서 2번의 1등을 포함해 6번의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최병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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