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빈곤율 50년래 최저
17.3%로 5년간 3.6%P 하락
중간 가구 소득은 13% 증가
또, 뉴욕시 어린이 빈곤율도 2013년 대비 6%포인트가 감소해 작년에 23.8%가 됐다.
10년마다 집계되는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빈곤율은 1969년 14.5%, 1979년 20.2%, 1989년 18.8%, 1999년 21.9%다.
뉴욕시 경제 상황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센서스에 따르면, 2018년 뉴욕시 가구당 소득 중간값은 6만3799달러로 2013년 5만6298달러에 비해 7501달러(13%)가 증가했다. 또, 개인 소득 중간값은 2013년 3만8426달러에서 4만392달러로 2322달러(8%)가 증가했다.
뉴욕시 평균 일자리는 2013년 383만9783개에서 2018년 437만7920개로 5년 동안 50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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