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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납부 회비는 사무실 운영비 등에만 지출"

뉴저지네일협회 2019년 회계보고서 발표

"대외활동비는 사비 충당 원칙 지켜"
주 미용국 보드 위원 지원 접수 공지

뉴저지네일협회(회장 손종만.사진)가 지난해 단체 운영기금 입출금 사용 내역과 현 은행 잔고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회계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뉴저지네일협회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 4일까지 최초 1만1212달러62센트의 이월금을 바탕으로 수익 1만2034달러90센트, 지출 1만2774달러97센트를 기록해 현재 1만472달러55센트를 협회 은행계좌 잔고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지난 1년 동안 ▶회비(5600달러) ▶도네이션(3100달러) ▶공동구매(1639달러90센트) ▶아이래쉬 교육(1700달러)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출 항목에서는 ▶렌트(6000달러) ▶전화요금(1146달러 77센트) ▶아이래쉬 강사교육비(1200달러) ▶전기요금(2797달러87센트) 등으로 나타났다.

손종만 회장은 “회원들이 내주신 회비는 리지필드 사무실 임대료와 전화·전기료 등 공식 비용 지출에만 사용되고 있는데 지난 1년 동안 전기요금(2797달러87센트)이 다소 많이 나간 건 2018년 밀린 요금까지 합쳐서 냈기 때문”이라며 “나머지 대외활동비와 후원금 등은 공식 비용이 아닌 임원들이 낸 사비로 지출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저지네일협회는 10일 “지난달 29일 미팅 결과 공지해 드린 대로 뉴저지주 미용국 보드 멤버에 한인을 추천하려 한다”며 “관심 있는 분은 이번 주 수요일(12일)까지 협회에 연락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포트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로레타 와인버거 주상원의원과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현재 주 미용국 보드 6명의 위원 중 한인 위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지적을 받고 향후 한인이 미용국 보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뉴저지네일협회는 2명의 한인 보드 위원 진출을 추진하되 적어도 1명은 이번에 임명이 확정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201-941-1180, 908-489-8384.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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