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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 상담 받으세요”

이민·노동·주택·형사·가정법 등
뉴욕아시안변호사협 원격 상담
뉴욕한인변호사협 7일 오후7시

뉴욕아시안변호사협회(AABANY)가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들을 위해 무료 법률 클리닉을 원격 재개원한다.

이민·주거·노동·가정 그리고 노인법에 관한 법률 문제를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2015년 개원한 AABANY는 맨해튼 차이나타운과 브루클린 베이릿지 지역에 무료 법률 클리닉을 열어, 그동안 2000여 명에게 상담을 실시했다.

하버드·코넬·컬럼비아·뉴욕대학(NYU) 등 법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AABANY 자원 봉사협회(Asian Pacific American Law Student Association)는 지난 3일 맨해튼 차이나타운·한인타운·퀸즈 우드사이드· 엘머스트 지역을 직접 방문, 안내 책자를 배포하며 관련 정보를 홍보했다.



AABANY 새프나 팔라(Sapna Palla) 회장은 “이중 문화권 속에 언어·사회·문화적 장벽을 겪고 있는 아태계 미국인들을 위해 협회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관련 서비스들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을 감안, 원격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https://www.aabany.org/page/covid19 또는 646- 653- 2168 , main@aabany.org 로 문의할 수 있다.

또한 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KCC한인동포회관과 함께 매달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주택·가정·형사·노동·시민권 신청·이민·위임장·의료 대리인 지정·특허법·계약서 및 일반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 사이트 (https://www.kalagny.org/page-1498781) 또는 833-525-2469, kalagny.probono@gmail.com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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