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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대 올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

예술·현장실습 등 일부만 대면 진행
캠퍼스 사교활동·교내행사 전면 취소

뉴저지주 주립 럿거스대학이 올 가을학기 수업의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예술·연구·현장 실습 등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들이 원격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캠퍼스 기숙사의 경우 유학생, 가정환경 문제로 거주가 불안정하거나 마땅히 살 곳이 없는 학생 등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론 캠퍼스 내 사교·오락 활동 등은 규제할 예정이며 개인 공간을 제외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교내 행사도 모두 취소된 상태다.



또,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학비는 동일하며 전년도 학비를 동결해 기숙사비를 제외한 수업료가 거주민(In-state) 학생은 1만2230달러, 타주 학생은 2만9012달러로 결정됐다.

지난 7월 1일 공식적으로 총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한 조너선 할로웨이 총장은 "가을학기를 마치고 난 후 겨울학기와 내년 봄 학기에 대한 계획은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스포츠 팀과 관련해서는 전적으로 주정부 방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면 수업에 우려를 표하는 학생·교수들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과 사람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할로웨이 총장은 럿거스대 253년 역사상 첫 유색인종 총장으로 임명됐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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