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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 피플] 한우진 종합보험 한우진 대표

고객에 맞는 최적의 보험을
고객의 잘됨이 보험인의 발전

‘자타이리’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한우진 종합보험의 한우진 대표(사진)는 이 말을 좋아할 뿐 아니라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한다. ‘자타이리’란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할 수 있는 마음과 행동을 뜻한다.

“무조건 고객이 잘 되게 해야 합니다. 고객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소개하고 사용하게 하는 것이지요. 유사시에 손님의 재산을 지킬 뿐 아니라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보험들을 가격에 맞게 찾아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고객의 잘됨이 곧 자신의 발전이 된다는 한우진 대표는 그래서 가끔은 ‘생활 설계사’ 노릇도 자처한다.

고객에게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기도 하고 초기 이민자들에게는 이민 가이드 역할도 마다 하지 않고 있다. 이것저것 필요한 일들을 제 일처럼 도와 주기도 한다.



한 대표는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에서 ‘보험 브로커’로서 오래 일해 오면서 다양한 경험도 많이 쌓아왔다. 현대 트랜스리드의 총무과장을 끝으로 직장 생활을 끝내고 평생직업으로 택한 보험업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이 2002년.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로 AXA(에큐터블), John Hancock, Met Life 등 대형 보험사의 에이전트로 일했고, 2006년 시티보험의 에이전트, 샌디에이고 지사장을 거쳐 2014년 지금의 브로커리지 보험사인 한우진 종합보험을 설립했다.

한우진 종합보험에는 5명의 한인 에이전트가 일하면서 보험 브로커인 만큼 P&C(Property & Casualty), 건강 및 생명보험, Securities License까지 모든 종목의 보험이란 보험은 다 다루고 있다.

“커버리지가 많고 보험료가 비싼 것이 꼭 좋은 보험이고, 커버리지가 적고 싼 것이 꼭 나쁜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적정한 커버리지에 적정한 가격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끔 미국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유학생이나 초기 정착자들이 미국 보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보험의 본질인 ‘불확실한 미래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비’ 보다는 너무 싼 것에 취중 하려는 분들과 자신과 보험인을 갑과 을의 관계로 대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가장 힘들고 안타깝다고 한다.

한 대표는 한우진종합보험이 가진 제일 큰 경쟁력은 Exclusive Agent와는 달리 손님을 대표해서 ‘최적의 상품을 가진 보험회사’를 찾고 ‘최적의 상품을 가진 보험회사’를 대표해서 손님을 찾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고객을 위해 최적의 질 좋은 보험을 끝까지 찾겠습니다.”

한우진 대표는 경희대 서반아어학과 재학중인 88년 멕시코로 유학, 89년 미국으로 들어와 California State University of Northridge(노스리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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