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인구 꾸준히 증가
수년간 정체현상을 보이던 가주 인구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샌디에이고 카운티 인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가주 재정국이 1일 발표한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인구수는 지난해 대비 0.7%(2만1444명)늘어난 3백15만178명으로 집계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에서 인구 증가세가 가장 높은 도시는 지난해에 이어 역시 샌 마르코스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1881명(2.2%)이 늘어 8만7040명이다. 샌디에이고 시는 0.8%가 증가해 총 132만 623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같은 인구 증가세에 따라 신규 주택도 늘어났는데 지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신축된 신규 주택은 총 4600채로 2011년도의 3400채에 비해 35%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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