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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우들에 음악ㆍ미술 전문 교육”... 크리스챤 기관 ‘어메이즈’, 5개월 준비 마치고 학생 모집

서정원 기자
서정원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5/30 미주판 25면 기사입력 2012/05/29 16:29

사회와 교류ㆍ기여 참된 예술인 양성 목표
전공자 12명 교사진에 19명 고교생 봉사

북가주 AMASE 학생 박태진 군이 그림을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북가주 AMASE 학생 박태진 군이 그림을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전문 음악, 미술교육 기관이 지난 5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마치고 학생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어메이즈’ (AMASE: Academy of Music and Art for Special Education)라는 이 단체는 지난 6년간 북가주 지역에서 ‘뷰티플 마인드’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단체로 발달장애 학생들이 사회와 교류하는 참 예술인이 되는데 조력하는 크리스챤 전문교육기관의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부터 샌디에이고 지부 결성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정연수 디렉터는 “저희가 하는 일에 하나님을 나타내고 단체의 성격을 보다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체명을 바꾸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만이 특별히 갖고 있는 예술세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새롭게 정비해 컨서바토리 개념의 음악, 미술 전문학교로의 꿈을 갖고 본격적으로 정진하기 위해 ‘아카데미’로 새출발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전문가들의 순수 봉사단체로 북가주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 단체는 지난 6년 동안 장애학생들이 음악과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실제 사례를 통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체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파악한 안성환(23)씨는 현재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 중이고 최요셉(26)씨는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6년동안 교육을 꾸준히 받아 온 국태호(16)군은 피아노와 바이얼린에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그림에도 소질을 보여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일 북가주 산호세 본부에서는 갈라 콘서트를 통해 ‘AMASE’라는 새 이름으로 새 출발함을 천명한 바 있으며 같은 날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피아니스트이자 AMASE 음악교사인 최정은씨의 독주회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현재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는 음악, 미술 전공자로 모인 12명의 교사진들이 기도모임과 준비회의, 의료세미나 등을 열어오며 안팎으로 만반의 준비를 다져왔으며 오디션과 인터뷰를 통해 선별된 19명의 고교 봉사학생들과 함께 9월에 시작될 신학기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

정 디렉터는 ”특별히 우리 학생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찾도록 조력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음악과 미술을 통해 세상을 ‘놀랍게’(amaze)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미래의 예술가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초청의 변을 대신했다.

▷문의 및 자세한 정보: (619)540-6331 (홍보 디렉터 유숙진), amasesd@gmail.com / www.AMASE.US
AMASE의 캐롤라인 팽그니 양이 바이얼린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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