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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실’ 리유니언 파티... 멘토들 생생 조언…고교생들과 깊은 교감

서정원 기자
서정원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7/21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2/07/20 16:43

노래와 풍물 공연 곁들여
즐거운 시간... 70여명 참가

열린교실 재회 디너 파티를 마치고 학생들과 운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br>

열린교실 재회 디너 파티를 마치고 학생들과 운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2012 고교생을 위한 열린교실’ 참가자를 위한 리유니언 디너파티가 지난 18일 카멜 마운틴 랜치 CC 뱅큇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벤트에는 지난 6월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에서 열린 3일간의 워크숍 행사에 참여했던 고교생 멤버를 비롯해 학부모, 초청연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멤버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즐겁고 유익한 한때를 보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열린교실’의 주임강사를 맡고 있는 최정민 교수(SDSU 사회학과)의 특별 강의를 비롯해 멘토들의 조언, 테이블 토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최교수는 학부모와 함께한 이 자리를 빌어 자녀들의 교육에 헌신적인 한인 학부모들의 노력을 칭송하며 일일이 감사를 전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상상력을 잃지않는 꿈꾸기’와 ‘세상에 이로운 존재가 되는 교육받은 자로서의 사명’,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등을 재차 강조했다.

기성세대 및 선배들이 주도한 멘토링 순서에서는 엘리스 김 프로서 교수(UC샌디에이고 경영대학원), 크리스 최(듀크대 재학생), 루디아 김(콜롬비아대학원 졸업)씨 등이 멘토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기본으로 생생한 조언과 당부의 말을 전해 고교생들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리유니언 디너파티에서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테이블 토론 시간에는 평소 생각해 보지 않은 질문에 답해보며 학생들에게 경직된 사고의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 중간에는 학생들이 직접나와 노래와 풍물 공연을 펼쳤고 김영옥씨의 지도로 참가자들이 직접 장구와 북, 징, 꽹과리를 쳐보며 신명나게 우리가락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2기 멤버로 가입한 김민성(올림피안 고교)군은 “‘사회’를 보는 시각이나, ‘교육의 의의’ 등 학교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을 가르쳐 주신 최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진심을 알아주고 늘 후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대표 인사를 했다.

한편 열린교실 학부모 대표 이정희씨는 “학생들을 하나 하나 존중하며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본질과 다양한 관점을 갖게하는 열린교실의 철학을 지지한다”며 “오늘 행사는 입시를 앞둔 청소년 자녀를 키우며 함께 중압감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우리 학부모들도 함께 신나게 즐겼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가 주관하는 ‘고교생을 위한 열린교실’은 1년동안 다양한 멘토링, 봉사, 인턴십, 친목행사, 청소년 잡지 발간 등을 진행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열린교실 재회 디너 파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최정민 교수의 특강을 듣고있다.

열린교실 재회 디너 파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최정민 교수의 특강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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