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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 올해 마지막 정기모임 성료

지난 4일 에스콘디도 캐슬크릭 CC에서 열린 멕시코 북부지역 한국인 투자기업협회(KMA·회장 김석기) 주최 ‘2010년도 제 3회 정기 토너먼트’에서 경인전자의 이승만 사장이 영예의 챔피언을 차지했다.

송년모임을 겸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멕시코 마킬라도라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의 주요 임원과 관련업체 대표 등 68명이 참석,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석기 회장은 대회 후 이 골프코스의 연회장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 한해는 여러가지로 힘들었지만 새해는 회원사에 좋은 일들만 생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날 대회의 그 외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김혁기(현대 트랜스리드)


▷2등:최웅선(골드포인트)
▷3등:김용남(도루코)
▷근접상:신광범(KBS)
▷장타상:안성호(N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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