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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렛에 민간항공 운항 터미널 생긴다

알래스카항공, 8개 도시에 매일 13편 운항 예정

알래스카항공이 오는 가을부터 에버렛에 위치한 페인 필드에서 새로운 운항 서비스를 실시한다.
알래스카항공은 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8개의 도시에 매일 13편의 논스톱 비행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 8개의 도시에 포함되는 곳은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피닉스, 포틀랜드,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다.
항공사 측은 아직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매일 해당 도시로 운항하는 횟수와 도착 및 출발 시간은 올해 상반기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버렛 지역의 새 항공료는 현재 시택 공항을 통해 이용하는 항공편 비용과 비슷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펠러 공항과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현재 노스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지역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최신식 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 2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터미널에서는 2곳의 게이트 및 공간을 마련, 이곳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체크인과 보안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인구 증가로 시택 공항 이용이 더 불편해진 스노호미시 지역 주민들은 그간 공항 이용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공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 민간 항공사들의 새로운 운항 서비스로 인해 발생될 항공기 소음과 터미널 이용자들로 인한 교통 침체로 이 지역 일대가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알래스카항공사 측은 만약 새로운 운항은 현재 메인필드의 총 운항수 중 6%만 추가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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