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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 에버렛에 7번째 클리닉 개원

지난 18일 30여 명의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 가져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소인 스노호미시 카운티 커뮤니티 헬스 센터(CHC)가 에버렛에 오픈했다.
지난 18일 개원한 에버렛-센트럴 클리닉 메디칼과 워크인 병원은 워싱턴주 내 7번째 병원이다.
이날 병원 측은 의료인, 직원을 포함한 방문객들을 위한 다과회도 마련했으며, 병원 내부를 개방해서 방문객들이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워싱턴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 마리아 켄트웰 상원의원의 축사를 대독하며 시작된 기념식에는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테이프커팅 기념식도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9일, 에버렛-칼리지 클리닉을 개원한 이래 2개월 만에 또 커뮤니티 헬스센터를 개원, 저소득층 환자들이 진료를 좀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밥 펠라 CEO는 이날 축사에서 “좀 더 많은 환자가 의료 혜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 같은 프로젝트를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사 밀러 COO는 “연방정부에서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800만 달러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의료과목은 연례검진, 내과, 예방접종, 소아과, 응급치료, 성인병 관리, 산부인과, 당뇨, 정신건강, 안과 등이다.


커뮤니티 헬스센터는 에버렛뿐만 아니라 알링턴, 에드몬즈, 린우드에도 있다.
한인 담당자인 제시카 로씨는 “환자의 재정상태에 따라 도움을 주고 있고, 보험자, 무보험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으미 좀 더 많은 한인들이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4201 Rucker Ave Everett, WA 98203 ▶전화: 425)789-3789


이실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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