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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시 확 바뀐다

페더럴웨이시, 지난 22일 시정보고회 개최
짐 페럴 시장,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 발표

페더럴웨이시가 확 바뀐다.
페더럴웨이시는 지난 22일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이벤트센터에서 시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임기동안 행한 일과 앞으로의 도시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페럴 시장은 ‘투게더 위 빌드’라는 제목의 1시간 가까운 발표를 통해, “지난 2015년 10월 21일 퍼포밍 아트&이벤트센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7년 9월 19일 퍼포밍 아트&이벤트센터의 완공, 320가 인근 농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설치, 320가 대형 국기 설치 등 페더럴웨이는 많은 변화를 이룩했다”며 “타깃 자리에 빌딩 등이 들어서는 타운센터3 계획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럴 시장은 또 “오는 9월부터 워싱턴대학(UW) 수업을 페더럴웨이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고 “페더럴웨이를 교육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페럴 시장은 “구 웨이어하우저 부지에 현재 미국 내에 2100개의 직영 투석센터를 운영하고 800개 이상의 병원체인과 투석치료에 관한 계약을 맺고 있는 다비타(Davita)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범죄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계획도 잊지 않았다.
페럴 시장은 “페더럴웨이의 범죄율이 11%나 감소했다”며 “갱이 없고 범죄율이 낮은 그런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페더럴웨이시는 무디스로부터 Aa2 등급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튼튼한 도시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계기업 홈앤홈과 KBS 방송이 진출했으며, Sea Mar, 텔리케어코퍼레이션, 카이저 퍼머넨테, MOD, 85℃, Chick-fil-A 등 많은 기업들이 페더럴웨이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700여 명의 페더럴웨이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토드비머하이스쿨 합창단이 특별연주를 했으며, 10여개 업체 및 기관들이 로비에 부스를 차려놓고 홍보전을 펼쳤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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