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연어 복구 프로젝트에 2600만불 지원금 책정

지난 월요일, 워싱턴 주 연어 복구 후원 재단, WSRFB (The Washington State Salmon Recovery Funding Board)은 2천 6백만불 이상의 지원금을 워싱턴의 감소하고 있는 연어의 수를 복구하기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워싱턴 주의 39개 카운티 중 28개의 카운티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투자금은 대부분 연어의 유입을 막는 장애물을 없애고 연어 서식지를 늘림과 함께 그들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쓰일 것이다.

96개의 연어 복구 프로젝트는 부족민들, 지방정부, 비영리 단체들과 시민들이 협력을 통해 정해졌다. 이 프로젝트들은 주와 연방 정부 차원의 연어 생태계 문제점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우선 사항에 맞춰 설계되었다.

그 중 제퍼슨 카운티가 연어 유입을 막는 101번 국도의 둑길을 없애고, 대체하기 위해 가장 큰 지원금인 300만불 이상을 받을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스키짓 카운티가 두번째로 큰 액수인 약 200만불, 그리고 킹카운티가 세번째로 150만불을 지원받기로 했다.

1991년, 연방 정부가 연어 멸종 위기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정부와 많은 단체들이 현저히 낮아진 연어 개체수와 그 원인을 찾고 연어 생태계를 방해하는 무분별한 개발을 바로잡기 위해 프로젝트 펀딩을 실행하였다. 연어 개체수 감소는 어획에 의존하는
지역들과 어류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다.

1999년, WSRFB 단체가 출범한 이후, 어류 유입을 방해하는 700개 이상의 장애물 제거하고 48,000 에이커가 넘는 지역들을 복구하였다.

Washington State Recreation and Conservation 단체에 따르면 이번 연어 복구 프로젝트를 위한 지원금은 워싱턴 주 정부와 연방 Pacific Coastal Salmon Recovery Fund를 통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