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베트남 항공사에 113억불 수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맞춰
보잉사는 베트남의 유일한 민간 항공사인 비에트제트 항공사에 정찰가로 총 113억불 어치의 비행기 100대를 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으로 이뤄진 이번 판매 계약은 2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됐다.
베트남도 보잉 항공기 100대 수주를 통해 앞으로 항공 여행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주문을 받은 보잉 기종은 모두 737 맥스 200으로 주문 항공기들은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경우 비에트제트 항공사의 총 항공기 보유수는 2023년말까지 200대로 늘어나게 된다.
베트남은 앞으로 20년 안에 전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항공 시장 탑10 안에 들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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