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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4분기 이익 23% 증가


커피 매장 판매 호조로... 주가도 올라

시애틀의 스타벅스 본사는 스타벅스의 올 4분기 커피매장의 이익이 크게 증가해 올4분기 이익이 23%나 늘어났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초과한 수익으로 스타벅스사는 주식배당금도 25%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스타벅스 주가는 3일 장마감후 거래가격이 1%나 올랐다.

스타벅스 발표에 따르면 최대의 시장인 미국을 포함해 미주 전역에 있는 스타벅스의 기존 커피숍의 4분기 매출은 5%가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의 분석가들이 예측한 4.9% 증가보다 더 많은 것이다.

전 세계의 해외 지점 매출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4.9%증가보다 더 낮은 4% 증가에 그쳤다. 종합적으로, 스타벅스의 4분기 총 소득은 8억100만불 로 주당 54센트의 배당이 추가된다.



총 수익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56억9000만불보다 많은 57억1000만불 로 16%의 증가를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3일 다음달부터 주주들에게 과거 20센트보다 많은 주당 25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장마감후 57센트 오른 52.34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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