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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실업률 9년래 최저

2월 실업률 4.9%...1월 5.1%에서 낮아져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실업률 3.5%

워싱턴주의 지난 2월 실업률이 9년래 최저인 4.9%로 낮아져 워싱턴주 경기가 계속 좋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실업률도 지난 1월 3.7%에서 2월에는 3.5%로 더 떨어져 역시 지역 경기도 더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주 실업률은 지난 1월 5.1%에서 2월에는 4.9%로 더 낮아졌다. 이것은 지난 2008년 3월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지난 2월 워싱턴주는 6100개 일자리가 늘어났다.

폴 투렉 고용안정국 경제학자는 “비록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워싱턴주 경기는 기세를 유지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테크 시장이 서부 워싱턴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강하고 다른 경제 분야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어난 부문은 건설과 정부 직이었고 이어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 그리고 레저와 접대 부문이었다. 그러나 제조업은 가장 많은 일자리가 줄었다. 미국의 실업률도 지난 2월에는 4.7%로 낮았다.

폴 투렉 고용안정국 경제학자는 “워싱턴주 노동시장은 거의 완전 고용수준”이라며 “이로 인해 여러 비즈니스에서는 임금 인상 압박이 가열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애틀 지역에서는 지난 2월 노동력이 164만7100명으로 1월 164만3800명에서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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