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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호프 광고 캠페인

"실생활에 대해 질문하고
‘희망’이 대답하다"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서도 익히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신선함을 담은 요리만큼이나, 세련된 영상 속에 날이 서있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는 눈이 즐겁고, 깊은 맛이 난다.
바로 이번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의 TV 광고 이야기다.
컨베이어벨트 위로 바쁘게 쏟아져 나오는 박스들을 따라 문장이 함께 따라 나온다. ‘내일까지 한국에 보낼 수 있을까?’, ’이달 안에 물건은 다 맞출 수 있을까?’
,
’다음 달까지 체크는 다 들어올까?’ 비즈니스 오너라면 누구나 머리를 떠나지 않는 실제적인 ‘질문’을 현실적인 비즈니스 ‘현장’에서 던진다. 온통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이 바로 ‘사장님’이기에, ‘비즈니스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라는 뱅크 오브 호프의 EZ론 메시지는 그렇게 ’사장님’들의 눈을 끌고 마음을 파고든다. 눈썹 휘날리게 바쁜 마켓 사장님에게도, 정신없이 손님을 맞는 레스토랑 사장님에게도 ‘그래서 더 쉽고 빠른 대답이 필요합니다’ 라는 뱅크 오브 호프의 EZ론의 특징을 세련되게 보여준다.

막연하게 ‘오직 당신의 성공만을 생각하겠습니다 ’ 라는 뻔하고 속보이는 장사 속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날이 선 메시지로 시청자의 마음을 찾아간다.



지난 10월 케빈 김 행장이 메인모델이었던 브랜딩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은행이 커진다고 내 비즈니스가 달라질게 있겠어요?’, ‘부모님 쓰는 은행을 굳이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요?’라는 날 것 그대로의 질문에 대해 케빈 김 행장의 구체적인 대답과 함께 ‘이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라는 기대감을 메시지로 담아냈던 이전 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메시지와 ‘희망의 대답’을 함께 그려낸다.

뱅크 오브 호프 마케팅팀 박인영 팀장은 “한인은행 중 유일한 수퍼리저널뱅크로서 고객들의 실제적 필요에 대해 ‘희망이 대답합니다’라는 큰 메시지 안에 구체적 해답을 담으려 했다”며, ”이 메시지로 한인 시장은 물론 주류시장과 타인종시장 소비자까지 공략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지난 2월 경쟁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광고대행사 베이스캠프(대표 패티 강)에서 제작한 첫번째 광고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기획과 실행력이 돋보인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뱅크 오브 호프 의 새로운 TV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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