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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한글날 체험행사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개최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가 제56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시애틀 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한글날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강 쥴리 교장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앞서 5일 금요반과 6일 토요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틀에 거친 한글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알파벳인 한글, 훈민정음의 창제, 세종대왕, 그리고 나아가 한류로서의 한글 등을 재학생들과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한글날 이야기’를 통해 한국 대중가요(K-POP)의 역사를 새로 쓴 ‘강남스타일’ 노래에서부터, 한글날의 탄생과 배경, 한글의 원리,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글의 우수성, 그리고 훈민정음 서문에 대해 배웠다.
또한 한글이 가지고 있는 형태적 미학과 과학적 구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영상도 시청하였다. 바른 글씨쓰기, 외국(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한글의 인기, 한글 퀴즈대회, 세종대왕 색칠하기, 모음과 자음 쓰기 대회 등을 통해 세종대왕의 생애와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고 온 베드로 와 그레이스 부부는 미국사람 이지만 학교에서 맛있는 한국 간식도 먹고 한국어를 공부하는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일학년 상희학생은 “세종대왕 최고”라고 하면서 미국친구들에게 세종대왕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한글날 행사를 가진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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