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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들도 돕겠습니다”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4/02/1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4/02/12 11:55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 지역 협의회
“재외동포재단 교과서 신청 까다로워 ”

" 2세,3세들에게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가르쳐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자녀들에게 정체성을 확립하며, 미주류사회에서도 당당하게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 지역 협의회 고영란 회장과 권미경 부회장은 지난 11일 본보를 방문하고 협의회 사업에 한인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22대 회장인 고영란 회장은 "협의회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NAKS) 산하 13개지역 협의회중 하나로서 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타나, 알라스카 5개 주 109개 한글학교가 속해 있는데 학생이 4000명, 교사가 700명 규모“라고 소개했다.

또 ” 소속 한국학교의 발전과 교사들의 질적 향상, 2세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자체행사를 하고 있으며 전국협의회와 교육행사및 교사연수 그리고 교육정보에 관하여 상호 협조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서는 한국어 SAT 2 모의고사 (3월중 각 학교별), 제 19회 한국어 학력 경시 대회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4월5일 타코마 한국학교), 제 34회 한국어 능력시험 TOPIK(4월19일), 제 21회 합창경연 대회 및 제 10회 중고등부 장기대회(5월17일), 제 22회 학예경연대회(6월7일)를 비롯해 7월 제 32회 학술대회,9월 한국 문화 체험, 10월 교사 집중연수및 총회, 교육기금 모금의 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한국학교 교감으로 15년, 협의회 8년 부회장으로 봉사한 고회장은 "협의회에 109개 학교가 있으나 총영사관에서는 65개만 인준을 하고 있어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교들도 있다“며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작은 학교들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한지 협회차원에서 돕고 또 작은 학교들에게 큰 학교의 좋은 정보도 제공해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재외 동포재단의 교과서 신청방법이 지난해부터 달라져 학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협의회에서 집계해 총영사관에 신청하고 협의회가 재외동포재단에서 한꺼번에 받아 각 한국학교에 보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각 학교들이 직접 동포재단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을 해야 하는데 학교 등록을 해야 하고 인증을 받아야 하는등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걸려 익숙하지 못한 학교들이 마감 시간을 놓쳐 신청못한 학교들이 많다고 한다. 고회장은 “ 현재 협의회가 신청해 일괄적으로 받아서 학교에 배부하는 것을 총영사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원금 문제에서도 기존에는 협의회가 총영사관에 보고한 후 예산을 배정받아 각학교에 배부하는 자율성이 있었으나 이젠 총영사관이 관장하는 시스템이 되어 지난번 잡음이 일었다”며 “ 토픽 시험 경우 협의회 협조를 구한 후부터 지난번 지원자가 5배인 97명으로 늘어난 것처럼 협의회와 총영사관, 한국정부가 서로 협조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페더럴웨이 선교교회 무궁화 한국학교 14년, 협의회 5년 봉사한 권미경 부회장은 “회원들은 각 한국학교 대표로 95% 여성, 학부모, 교사로서 교육 열정으로 봉사하는 순수한 모임”이라며 한인 부모들은 국제인으로 필수인 한국어를 배울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위해 한국학교에 적극 보내주길 당부했다. (고영란회장(왼쪽)과 권미경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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