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4년제 편입 적어


워싱턴주 불과 13%, 미국 평균 14%보다도 적어
편입하면 졸업률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55%

워싱턴주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학생 비율은 적으나 일단 4년제 대학에 들어가면 졸업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칼리지 리서치 센터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경우 지난 2007년 가을학기에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한 학생들 중 불과 13퍼센트만이 6년 안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것은 미국 평균 14퍼센트보다 조금 낮고 미국 최고인 와이오밍, 몬타나, 메리랜드주보다는 매우 낮은 것이다. 이 3주들의 경우 2007년 가을학기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20퍼센트가 6년 안에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워싱턴주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한 학생들의 비율은 적지만 미국 어느 주 편입생보다 졸업률이 높았다.



워싱턴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한 55퍼센트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것은 미국 어느 주보다 높은 것이며 미국 평균 42퍼센트보다도 훨씬 좋은 것이다.

워싱턴주 커뮤니티 칼리지와 테크니칼 칼리지 이사회 잔 요시와라 국장은 이처럼 워싱턴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로 편입하는 학생들이 적은 것은 자격이 있어도 이들이 자녀를 키우는 성인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자리와 가족 책임으로 인해 이들 학생들이 풀만이나 벨링햄 또는 엘렌스버그 4년제 대학으로 이사할 수 없기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런 이유로 학생들은 가까운 UW 대학에 가려고 해도 가장 경쟁이 높은 대학이어서 매년 편입하려는 학생들을 거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