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애틀, 샌디에고전 '싹쓸이'

막강 타선 폭발로 2경기 역전승

시애틀 매리너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매리너스는 3경기중 9일과 10일 경기에서 9회초에 승리 타점을 얻어내어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해에 볼 수 없었던 끈질긴 막판 승부욕을 보여주었다.

8일 샌디에고 열린 원정 첫 경기에서 매리너스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 11회초에 4번타자 라울 이바네즈가 홈런을 뽑아 승리를 얻었으며 다음날 열린 2차전에서는 5-1로 뒤지던 7회초에 3점, 8회에 1점을 획득해 5-5 동점에서 9회초 호세 로페즈 선수가 역전타를 성공시켜 6-5로 승리했다.
또한 시리즈 3차전에서도 3-1로 뒤지던 7회초 2점을 획득해 경기를 3-3 동점으로 9회까지 진행해 9회초 호세 로페즈의 희생타로 3루에 있었던 윌리 블름퀴스트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서 매리너스는 33승 26패의 성적으로 서부조 2위에 올라 1위 애나하임 에인절스에 4.5경기차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다.



한편 매리너스는 11일 중부조 1위를 달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를 갖고 선발 투수로 한인 백차승 선수가 출전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