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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대학야구 최강 등극

매리너스, 주말 3연전 2승 1패

오리건 주립 대학(OSU)이 강호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을 물리치고 2년 연속 대학 최고의 야구팀으로 등극했다.

OSU 비버스는 '컬리지 월드 시리즈' 토너먼트에서 다수의 강 팀을 상대로 승리를 얻어 지난 2006년 우승에 이어 대학 야구 최고 팀에 올랐다.
비버스는 3전 2선승제의 결승전에서 야구 명문 라이스 대학을 7-4로 꺾고 올라온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맞이해 1차 전에서 상대 투수를 난타해 11-4로 이기고 승리를 낚아 토너먼트 우승에 한발 다가선 후 24일 2차 전에서 투수력과 타선의 조화로 9-3 승리를 낚아 전국 최강을 입증했다.

OSU는 토너먼트가 시작하기 전인 5월에 들어 13전 11승의 놀라운 승률을 기록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 야구 관계자들로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한편 매리너스는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서부조 2위에 복귀했다.


옛 매리너스 구단의 얼굴이었던 켄 그리피 Jr.선수가 이끄는 레즈를 상대로 매리너스는 첫 경기에서 레즈의 타선에 총 16개의 안타와 16점을 허용해 패한 후 23일 경기에서 9-1로 24일 경기에서 3-2로 승리해 오클랜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특히 24일 경기에서는 그리피 선수가 매리너스의 미구엘 바티스타 선수를 상대로 2개의 홈런을 뽑아내는 맹 활약을 펼쳤으나 결국 6회와 7회에 2점과 1점을 획득한 매리너스가 점수를 잘 지켜 승리를 얻었다.

39승 33패의 전적을 보유한 매리너스는 25일부터 아메리칸 리그 동부조 1위인 강팀 보스톤 레드삭스와 3연전을 갖는다.
25일 경기에는 제프 위버 선수가 선발 투수로 출전해 시즌 2승을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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