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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억, 억, 억..."

1억 달러 재계약 눈앞, 12일 공식 발표 예정

타격 천재 이치로 스즈키(34.시애틀 매리너스)가 5년 1억 달러에 달하는 장기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타임스와 시애틀 PI는 모두 이치로가 시애틀과 5년 1억 달러 장기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시애틀 PI는 양측이 12일 공식 발표가 있을것 이라고 했다.
이치로의 에이전트 토니 아타나시오는 이 사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올해로 4년 4100만 달러의 계약이 끝나는 이치로는 몸값을 알아 보고 싶다며 FA시장에 스스로 나설것을 여러차례 알린 바 있으나 이치로를 놓칠 수 없는 시애틀로서는 거액을 제시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 등이 이치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치로는 현재 타율 3할5푼9리, 39타점, 도루 23개로 변함없이 타격천재임을 과시하고 있으며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5회 올스타전 역사상 처음으로 그라운드 2타점 홈런을 쳐내며 MVP에 올랐다.

이치로가 5년간 1억 달러 재계약에 성공하면 평균 연봉 '2000만 달러'로 박찬호(34.휴스턴 산하 라운드락)와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가 세운 아시아 출신 최고 평균연봉 기록(1300만 달러)을 단숨에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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