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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 여자 골프 4강 '한-일전'

일본계 2명, 한국계 2명 진출

지난 23일부터 레이크우드시의 타코마 컨츄리 & 골프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4강전에서 2라운드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26일 열린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자였던 한인선수 킴벌리 김양은 같은 하와이 출신의 일본계 선수인 스테파니 코노양에게 23홀만에 패했고 캐나다 출신의 수 김 선수는 일본계 아야카 카네코 선수에게 24홀만에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크리스틴 박양은 헤일리 샌더스 선수를 맞이해 라운드 내내 상대를 리드하다 19홀만에 승리를 낚았으며 플로리다에서 온 미셀 신양은 사라 브라운 선수에게 3홀을 남겨두고 승리를 획득해 첫 4강 진출에 합류했다.

이로서 2007년도 대회 4강에서는 하와이 출신의 스테파니 코노양이 크리스틴 박양을 상대로 미셀 신양이 아야카 카네코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25명의 한인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156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한인 14명이 상위 64명이 펼치는 매치플레이에 합류해 한인 선수들의 골프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8일 치러지는 2라운드의 결승전으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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