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애틀정토회(총무 주상휴)의 주최로 지난 24일 렌튼 Carco Theatre에서 열린 즉문즉설 강연은 올해 법륜스님이 미주와 유럽을 돌며 재외동포를 위해 벌이고 있는 일련의 ‘2016 희망강연’ 일정중 하나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되어 3 시간 가까이 벌어진 강연은 정원 300석을 거의 채운 청중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때로는 심각하고 때로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 싼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염려를 담은 질문에 대해 스님은 안타깝지만 지금은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무엇보다 한국이 확고한 국가 목표를 먼저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가목표가 확고해야 주변정세에 이끌려 우왕좌왕하면서 임시 방편으로 대처해 나가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스님은 첫째, 무슨 일이 있어도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평화 원칙, 둘째,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경제통합을 우선 이룩할 것 두 가지를 국가목표로 제시했다.
(법륜스님과 관계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산케이 “일본인 77% 한국인 신뢰할 수 없다”
'선천적 복수국적제' 개정 요구 커진다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가주 포함 16개 주 소송제기
한인 교회들 "LGBT 반대하지만 일단 지켜보자"
'학교판 무릎꿇기' 美 국기맹세 거부 11세 학생 교내서 체포
'비상사태 풍자' 볼드윈 '트럼프 트윗, 나와 내 가족에 위협'
한인 소매업주들 '협박성 편지'에 난감
다시 불붙은 '트럼프 직무박탈 모의' 의혹…쿠데타 표현 논란도
"진선미 장관, 여자 전두환"···여가부 '아이돌 외모지침' 역풍
“‘죽었으면 버려’ 연락까지 했다는데…” 영광 여고생 사망,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