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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붕괴 없다"

퓨젯사운드 지역은 아직도 건강상태

"뜨거웠던 퓨젯사운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다소 식어가는 현상은 있지만 붕괴되지는 않는다"는 전망이 발표되었다.

'부동산 연구 워싱턴 센터' 소장인 그렌 그리린 경제학자는 타코마 로드스 센터에서 24일 열린 '2007년 주택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들은 크게 염려할 것은 없고 좀더 대담하고 인내를 가져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 포럼에서 여러 통계를 통해 현재 주택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다른 주와는 달리 퓨젯사운드 지역은 아직도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미국 부동산 협회는 새로운 주택 건설을 제외한 2007년 미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1%가 떨어질 것이라고 이번 달 전망했었다.
그러나 피어스 카운티 주택 가격은 지난번 뜨거웠던 몇 개월보다는 다소 상승 폭이 완만하지만 아직도 계속 오르고 있다.


또 지난 4월 주택 매매건수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가 증가했다.

한편 시애틀 Pi 지가 2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의 새 집 판매건수가 예상외로 14년 만에 가장 컸다.
연방 상무성에 따르면 지난 4월 미 전국적으로 98만1000 채가 팔려 전달 84만4000채보다 16.2%나 증가했다.
이는 경제전문사이트 브리핑닷컴이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0.2% 늘어난 86만 가구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또 월간 상승폭으로는 1993년 4월의 16.4% 이후 14년만에 가장 컸다.

그러나 집값은 크게 떨어지는 상반된 현상을 나타내었다.
판매된 신규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4월에 22만9100불로 떨어졌는데 이것은 1970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 폭으로 전달보다 11.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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