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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집값 계속 올라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8/02 10:28

미국 20개 대도시 중에서 최대

집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미국의 전반적인 추세와 달리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은 아직도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을 분석하는 '스탠더드 앤 풀스'(S&P) 가 3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킹카운티를 비롯 피어스 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의 지난 5월 기존 주택 가격은 지난 4월에서 0.9%가 올랐고 1년 전인 2006년 5월에서는 9.1%가 인상되었다.

이 같은 시애틀 지역의 연간 집값 인상 폭은 미국 20개 주요도시 중에서 제일 높은 것이었다.
이어 2위는 노스 케롤라이나 샤로테의 7%, 3위는 오리건주 포트랜드 5.7% 그리고 댈라스가 1.8%였다.
이기간 미국 20개 대도시의 평균 주택 가격은 오히려 2.8%가 하락했다.

지난 4월에서 5월까지의 인상폭 0.9%는 비록 1년 전보다는 훨씬 낮은 인상폭이지만 올해 들어 연속 4개월 동안 주택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아직도 미국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집값이 하락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시애틀 지역 집값의 인상폭은 뜨거웠던 1,2년 전의 두자리 수에서 한자리 수에 그쳐 이젠 열기가 다소 식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난 5월 시애틀의 연간 9.1% 인상폭은 2006년 4월의 연간 17.8%보다는 크게 떨어진 것이어서 미국의 주택 경기 하락세가 시애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시애틀 지역 집값의 연간 가격 상승폭은 지난 15개월동안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5월의 9.1% 인상은 2004년 5월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에대해 데이비드 브리처 '스탠더드 앤 풀스' 인덱스 위원회장은 "시애틀과 포트랜드는 지난 몇 개월동안에도 미국의 주택 가격하락에서 벗어나 비교적 안정권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애틀이 완전히 주택 가격 하락세에서 벗어날 지 아니면 지체가 될 것인지 전망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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