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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 가격 계속 올라

1년 전 보다 6.4% 오른 46만5031불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미국의 전반적인 추세와 달리 시애틀은 주택 가격이 아직도 조금이나마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을 평가하는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질로우 닷캄(Zillow.com)사가 13일 발표한 미국 66개 도시권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시애틀-타코마-브레머튼의 보통 주택 가격은 지난 2분기에 35만5016불이었다.
이것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3%가 오른 것이며 올해 1분기보다도 1.3%가 오른 것이다.

이중에서도 시애틀의 집값이 제일 비싸 46만5031불이었는데 이것은 1년 전보다 6.4%가 오른 것이고 2007년 1분기 보다는 2.1%가 상승한 것이다.
킹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43만9819불로 1년 전보다 5.3%가 올랐고 지난 1분기보다도 1.1% 조금 올랐다.



미전국적으로는 집값이 25만1588불 이었는데 이것은 1년 전보다 2.8%가 하락한 것이며 지난 1분기보다는 0.1%가 오른 것이다.

미전국에서 시애틀 지역보다 집값이 더 많이 뛴 곳은 콜로라도주 그랜드 정션이 18.6%로 제일 많이 뛰었고 스포켄(6.1%)을 비롯한 다른 4개 지역도 시애틀보다 더 많이 집값이 올랐다.

분기별로는 시애틀은 미국에서 32 번째여서 인상폭이 1년 전보다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끼마는 분기별로 6.8%나 상승해 미국에서 최고로 집값이 크게 올랐다.

이처럼 시애틀의 집값이 보합세 속에 올해 들어서는 조금 올랐으나 콘도는 아직도 단독 주택보다 경기가 좋아 지난해보다 8.5%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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