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고 학생 및 학교관계자 23명, 자매도시 린우드 방문
린우드자매도시위원회 초청으로 성사…14일부터 7일 일정 소화
린우드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선경) 초청으로 지난 14일 워싱턴주에 도착한 담양고 학생들은 린우드 주민들 집에 민박하면서 린우드고등학교 수업을 듣고 에드몬즈 커뮤니티 칼리지, 워싱턴대학(UW) 바슬 캠퍼스 등을 방문했으며, 워싱턴 항공우주 산업훈련 프로그램 참여, 항공 전쟁 역사박물관 탐방, 린우드 시의회 참관 등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17일에는 린우드시청을 방문, 의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안병창 교장은 이규형 담양군의회 부의장이 ‘평화’라고 쓰인 족자를 니콜라 스미스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은 린우드에 체류하며 느낀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18일에는 이선경 린우드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조기승 부위원장(시애틀 한인회장), 윤부원 위원 등과 함께 린우드고등학교에서 준비한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담양고 학생들은 2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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