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수 고교생 방문
오는 11일, 새크라멘토-용산 자매도시 위원회 초청
용산구청 인재 양성과 촤하윤 주임과 백명호 과장이 인솔하는 이번 연수단은 총14명(남4,여10)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이날 리오 아메리카노 고등학교를 방문해 호스트 가족들과 첫 만남을 갖고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본다. 이튿날부터는 수업 참관 및 호스트 학생들과 한식 등으로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새크라멘토 시청 방문,캔 쿨리 가주 하원의원 예방, 주청사 투어, UC버클리 및 스탠퍼드대학 견학, 올드 새크라멘토 등을 탐방하며 13일 오후에는 한인회, 한국학교 관계자등 단체장들과 만찬을 나눌 예정이다.
용산구는 1997년 새크라멘토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동안 크고 작은 교환 행사를 가져왔으며 이번 우수학생 미국 연수는 용산구가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더 많은 배움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수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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