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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시즌 5승 달성

15일,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올해의 선수상’ 다음주 결정


박인비가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15일 멕시코시티 클럽 드 골프 멕시코(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올해 30번째 대회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8언더파 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이날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시즌 5승이자 LPGA 통산 17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 불참한 리디아 고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올해의 선수상 부문에서도 30포인트를 획득, 273포인트로 리디아 고를 바짝 뒤쫓고 있다.



우승 상금도 15만 달러를 추가해 시즌 252만96달러를 기록, 리디아 고와 약 23만 달러로 격차를 줄였다. 또 박인비가 이날 65타를 쳐 최저 타수 부문에서 리디아 고(69.449타)를 0.005타 앞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로써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 타이틀 경쟁은 일주일 뒤 열리는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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