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속개된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총상금 650만 달러) 4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2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최경주는 9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던 전날 최종 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3타를 잃어 6언더파 상태로 경기를 중단했다.
전날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경기를 끝냈기 때문에 잔여홀에서 파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우승이 보였다.
그러나 최경주는 재개된 경기에서 흐름을 잡지 못하고 우승을 놓쳤다.
최경주는 지난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약 4년8개월 만에 통산 9승에 도전했지만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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