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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으로 보는 가주…모든 지역서 가뭄 해소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07 16:40

NASA, 사진 공개

항공우주국이 최근 공개한 위성사진. 가뭄이 진행중이던 2014년 1월(왼쪽)과 기록적인 비가 내린 후인 2017년 3월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사진 NASA]<br>

항공우주국이 최근 공개한 위성사진. 가뭄이 진행중이던 2014년 1월(왼쪽)과 기록적인 비가 내린 후인 2017년 3월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사진 NASA]

이번 우기에 내린 비로 캘리포니아는 얼마만큼 변화가 일어났을까.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변화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NASA가 공개한 2017년 3월 사진을 보면 지난 2014년 1월에 공개된 사진과 비교해 가주 전반에 걸쳐 녹색이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도 2014년 사진에는 눈이 거의 쌓여있지 않은 모습이지만, 2017년 3월에는 북가주서부터 남가주까지 산맥 전반에 두터운 눈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폭풍우에 샌호세에서 범람이 발생하고 레이크 타호를 넘어가는 80번 프리웨이가 폭설로 통행이 중단되는 등 북가주 전역에서 피해가 이어졌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가뭄은 대부분 해갈된 모습이다.

샌타로사 지역은 이번 우기동안 1902년 강우량을 측정한 이래 가장 많은 52.07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샌프란시스코도 26.09인치가 내려 1850년 이후 9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다.

시에라 네바다 지역의 적설량도 평균보다 185%나 많은 양이 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영향으로 가주는 지난 2월 23일 현재 83%가 가뭄지역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5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가주의 94%가 가뭄지역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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