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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나들이 야생화 만발”

4월 중순-5월 최고절정

본격적인 꽃구경 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충분한 비가 내리면서 지난해 가뭄으로 모습을 감추었던 노란,주황, 흰, 빨간, 보라빛 각양각색 야생화가 만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미 주황색 양귀비, 보랏빛 루핀, 노란색 머스타드 꽃들이 북가주 프리웨이 인근에 피어났다. 특히 월넛 크릭 인근 마운튼 디아블로에서 모건힐 헨리 코 스테이크 파크인근과 샌타크루즈 와일더 랜치에서 마린 카운티 포인트 레예스 국립해안 인근 프리웨이와 트레일 코스에서 볼 수 있다.

서놀 공원 관리국 케빈 탬스트라는 “3월 까지 지속된 비소식으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꽃들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보다 다양한 종류에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특히 4월 중순과 5월 꽃들이 가장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6859에이커 서놀 파크에서 매년 진행되는 ‘봄 야생꽃 축제’가 오는 9일에도 열린다. 이스트베이지역에서 손꼽히는 각양각색의 야생꽃들과 함께 음악,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길로이 파체오 스테이트 공원관리국 두크 허버링은 “길로이 지역에는 연평균 8인치의 비가 내린다. 하지만 이번 우기시즌에는 26인치의 양이 내렸다”며 푸른 들판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미드페닌술라 공원관리국은 페닌술라와 사우스 베이지역의 꽃구경 최적의 장소로 로스가토스 인근 시에라 아줄 우드 트레일과 스카이라인 블러버드와 엣지 카운티 파크에 스카이 라인 릿지와 레드우드 시티 언덕길을 꼽았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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