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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참극 한인 여대생 참변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7 13:09

토론토대 정소희씨 --- 주말 추모 발길 봇물

‘4.23 보행자 참극 사태’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10명중 한인여대생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한국계 캐나다시민권자인 강철민(영어명 에디)에 이어 토론토대학의 한인 여대생 정소희(23.사진)가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명품 판매체인 홀트 렌프루 블루어 매장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해온 정씨는 지난 23일 친구들과 영 스트릿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 정씨는 토론토대 한인학생회 멤버로 적극적인 활동을 했으며 당시 함께 있던 또 다른 한인 여대생 소라씨는 부상을 당했다.

CBC방송은 “한국에 있는 정씨의 부모가 곧 토론토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BC 방송은 이어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철수한뒤 영 스트릿 일대는 정상을 되찾고 있으나 참극의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핀치 인근 한인식당에서 일하는 이모씨는 CBC방송과 인터뷰에서 “사건 현장을 지나가지 않고 전철을 이용해 출근했다”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충격을 떨칠 수 없”고 말했다.

한편 사건 현장 인근에 마련된 임시 추모제단을 찾는 주민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추모행사이 잇따라 열린다. 29일(일) 오후 7시부터 노스욕시빅센터 멜라스트 맨 광장에서 토론토시 주관으로 공식 추모식이 진행된다.

이에앞서 26일 영 스트릿 소재 세인트 에드워드 천주교회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연합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미사를 주도한 패트린 오데이 신부는 “한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슬픔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CBC방송과 인터뷰에서 “매일 영 스트릿를 지나간다”며”당시 누구든 참변을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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