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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0명중 7명 도심거주

인구 급증 5곳 온주에 위치

캐나다 주민 10명중 7명이 도심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들중 5곳이 온타리오주에 몰려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전체 주민들중 2천6백50만명이 광역도시권에 살고 있으며 이는 2017~2017년 기간과 비교해 1.8% 늘어난 수치다. 주민 1천명을 기준으로 가장 가파른 인구 증가를 기록한 곳은 온주 피터보로로 2016~2017년 19.8%에서 2017~2018년 기간 30.5%나 늘었다.


키치너-캠프리지-워터루 지역과 오타와 윈저, 런던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관련, 드류 딜켄스 윈저시장은 “삶의 질이 높아 새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토론토 등 다른 대도시에 비해 규모는 적으나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들도 속속 자리잡으며 경제적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온주 레밍턴은 전국에서 가장 급격한 인구 감소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힐다 맥도날드 레밍턴시장은 “농업부문에서 일하는 계절적 근로자들이 많아 인구 유동 현상이 다른곳보다 뚜렷하다”며 “전문직 출신 젊은층 등 장기 거주 주민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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