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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총격 또 빈발

일주일새 18건째 발생

토론토 곳곳에서 총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일 스카보로와 이토비코에서 잇따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지난주말이후 일주일새 18건째를 기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낮 4시쯤 돈 밀스 로드- 록체포트 드라이브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상을 당한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이날 밤 이토비코 헤이 에비뉴-가록 플레이스 인근에서도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서는 부상자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이날 밤 총상을 입은 남성이 병원 응급실을 스스로 찾아와 치료를 받았다며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다시 면밀조사한 결과, 총탄 등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8일 자정을 막 넘기 12시 쯤 스카보로 골프 크럽 로드-컨페더래이션 드라이브 인근에서 차안에 타고 있는 남성이 총격을 당했다.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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