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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체협약 협상 이견 대립

온주 고교교사 노조 –주정부

온타리오주 고교 교사 노조와 보수당 정부가 새 단체 협약 협상 두고 대립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새 학기 일정은 차질이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온주 고교 교사연맹은(OSSTF)는 주정부와 8월 말 만료되는 단체협약 안을 놓고 꾸준히 협상을 진행했지만 현재까지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존 협약안의 만료기간이 임박해 일부 교육 전문가들은 “파업 사태가 발생해 학생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OSSTF의 하베이 비스코프 회장은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정 부와의 협상은 수업과는 별개로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되면 주정부의 새 교육방침의 문제점이 금방 드러날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날 보수당 정부는 앞으로 4년간에 걸쳐 고교 교실 정원을 22명에서 28명으로 높이고 온라인 학점제도를 도입하는 등 교육시스템에 대한 대대적 개편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4월 발표된 예산안을 통해 교육예산 또한 삭감했다. 당시 OSSTF 측은 “단체 협약안 협상과정에서 정부의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61%의 온주 주민들이 주정부의 교육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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