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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은, 현행 기준금리 고수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1/19 12:22

0.5% 유지…추가인하 할 수도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은 18일 새해들어 첫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스티븐 폴로즈 중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한다”며 “그러나 앞으로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 인하 조치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은은 이날 내놓은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예상 성장률이 올해와 내년 각각 2.1%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중은은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주의 정책을 강행할 경우 캐나다 경제가 큰 영향을 받게 될것”이라며 “반면 인프라 개선 등 지출 확대 공약이 시행되면 대미 수출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은은 또 “연방자유당정부의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와 내수가 올해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물가도 안정세를 지속해 갈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은은 이어 “가장 큰 변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유세기간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폐기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며 캐나다 경제전문가들은 “주로 멕시코를 표적한 발언이나 캐나다도 여파를 피해갈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자가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특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해 대미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자동차산업이 긴장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달러는 폴로즈 총재의 금리 추가 인하 발언으로 약세를 보이며 이날 하루 미화 대비 1.16센트가 떨어진 75.42센터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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