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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꿈의 항공기’ 보잉 787-9 도입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23 11:22

6월부터 토론토 노선 투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보잉 찰스턴 센터에서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인수식 행사에 참여했다.

꿈의 항공기라는 의미의 ‘드림라이너(Dreamliner)’로 불리는 대한항공의 ‘보잉 787-9차세대 항공기’가 6월부터 토론토 노선에 투입된다.

22일(현지시각) 대한항공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보잉찰스턴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보잉 787-9 항공기를 인수했으며 현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24일 한국에 도착한다.

국내에서는 3월 중순 김포-제주 노선에 처음 투입되며 6월부터는 토론토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에서도 787-9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이날 인수식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보잉 787-9는 효율적이면서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기”라며 “보잉 787-9도입은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이 항공기 제작에는 탄소복합소재를 50%, 알루미늄 합금을 20% 혼합돼 쓰여 기체 무게가 대폭 줄었다. 이로인해 연료 효율도 높아졌으며 탄소 배출은 줄었다. 보잉 787-9의 경우 좌석당 연료효율은 20%향상됐고, 탄소배출은 20% 줄었다.

승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점으로는 항공기 이∙착륙할 시 소음이 기존 항공기와 비교해 60% 이상 감소했다는 것이다. 또한 기내 기압 역시 기존 항공기의 경우 8000ft수준인 반면 787-9는 6000ft 수준의 기압이 유지된다.

비행기 내 습도는 20% 수준으로 건조한데, 이 항공기의 기내 습도는 타 항공기보다 5%포인트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준다.

한편 대한항공 토론토지사(지사장 황재문)에 따르면 오는 3월 26일부터 토론토-인천 직항편의 주 7일 운항이 재개된다. 출발 시간은 낮 12시 20분으로 현재 오전 11시반에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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