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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강매행위’에 철퇴 가한다


연방정부, 특별 수사 실시

토론토도미니언(TD)이 고객들에게 불필요한 서비스나 상품을 강매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시중 5대 은행들의 판촉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벌인다.

16일 연방당국은 4월 한달간 금융업계에 전방위 특별 수사를 펼쳐 고객들에게 판촉압력을 가했는지 여부를 집중수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들이 고객들의 정당한 동의 없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상품의 확장이나 변경 등에 있어 추가비용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관련 법규를 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영 CBC는 TD은행 직원들이 은행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강한 압력을 받았다는 보도를 내보냈으며 이어 다른 대형은행에서도 직원들에게 이같은 압력이 있었다는 은행 직원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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